내 언제 無信?여 님을 언? 속엿관?
月沈 三更에 온 ?이 전혀 업?
秋風에 지? 닙 소?야 낸들 어이 ?리오.
[漢譯歌] 響?疑 ; 寡信何曾瞞著? 月沈無意夜經過 颯然響地吾 何與 原是秋風落葉多 <申緯 : 小樂府> 何曾?無信 乃與君相? 深夜遠來意 而君諒下知 鳴風落 葉本無情 渠自爲聲?何爲 <南九? : 藥泉集> 我來豈無信 月?夜三更 秋風自落葉 非我惱君情 <李民宬 : 敬亭集>
[作家] 黃眞伊 (字 明月)
[出典] 樂學拾零?540 靑丘永言(珍本)?288

冬至ㅅ? 기난 긴 밤을 한 허리를 버혀 내여
春風 니불 아? 서리서리 너헛다가
어론님 오신 날 밤이여든 구뷔 구뷔 펴리라
[漢譯歌] 冬至永夜 截取冬之夜半强 春風被裡屈□藏 燈明酒爛郞來夕 曲曲鋪成折折長(申緯:小樂府)
[作家] 黃眞伊(字 明月)
[出典] 靑丘永言(珍本)287 ;樂學拾零24

山은 넷 山이로? 물은 넷 물이 아니로다
晝夜에 흐르거든 넷 물이 이실소냐
人傑도 물과 ?도다 가고 아니 오노?라.
[作家] 黃眞伊(字 明月)
[出典] 樂學拾零541 ;海東歌謠(一石本)133

어져 내일이야 그릴 줄을 모로던가
이시라 ?더면 가랴마? 제 구?야 보내고 그리? 情은 나도 몰라 ?노라
[作家] 黃眞伊(字 明月)〔出典〕樂學拾零 ;靑丘永言(珍本)

靑山裡 碧溪水야 수이 감을 자랑 마라
一到 滄海?면 다시 오기 어려우니
明月이 滿空山?니 쉬여 간들 엇더리
[漢譯歌] 碧溪水 ;靑山影裡碧溪水 爾東流爾莫誇 一到滄江難再見 且留明月影婆娑 <申緯 : 小樂府>
[作家] 黃眞伊(字 明月)
[出典] 樂學拾零539 ;靑丘永言 ;(珍本)286

靑山은 내 ?이오 綠水? 님의 情이
綠水 흘너 간들 靑山이야 變?손가
綠水도 청산을 못 니져 우러 예어 가?고
[作家] 黃眞伊(字 明月)
[出典] 大東風雅128 ;槿花樂府251

-황진이의 시조를 모두 모아서 실어 놓았습니다. 원문과 출전을 밝히고 한역가가 있는 경우 하단에 실어 놓았습니다 -